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64%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일제약은 지난 2016년 7월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Galmed)와 아람콜의 국내 제조 및 판매 등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을 토대로 올 하반기 국내 임상 3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아람콜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글로벌 시장규모가 350억달러(약 39조원)로 추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시판 승인 약물이 없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람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삼일제약에 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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