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내달 7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35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기 제품을 만족할 가격에 내놓을 기업 20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최대 80% 할인한 `킬러 아이템`을 내놓았습니다.
대표적인 킬러 아이템으로는 삼성전자가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그랑데 건조기, LG전자가 25% 할인하는 올레드 TV 등이 꼽힙니다. 하만 오디오 또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침대와 소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수돌침대의 힐링에잇Q/S는 35% 저렴하게 판매하며, 안마의자는 최대 반값에 제공합니다.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패션·잡화제품도 세일에 동참합니다.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은 60%, 이랜드리테일의 E 경량패딩은 최대 30%, 난닝구의 시크앤(트렌치코트)은 45% 할인됩니다.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와 제이에스티나의 실버목걸이도 각각 40%, 30% 할인판매 됩니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합니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9,000원에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와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생활에 유용한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이글과 메디힐의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양키캔들과 한국인삼공사의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 그리고 하미코리아의 패치웍스 아이폰X 레벨 월렛 케이스와 슈피겐코리아의 클래식 C1을 20~6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과 전국의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삼성역·홍대문화공원·두타몰광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와 할인상품,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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