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여왕’ 가수 박정현이 올 연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 측은 “박정현이 오는 12월 22일~25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콘서트 ‘2018 더 원더: 렛 잇 스노우 (THE WONDER: LET IT SNOW)’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박정현 겨울 단독 콘서트 ‘LET IT SNOW’는 매년 ‘믿고 보는’ 무대와 스케일로 관객들의 치열한 ‘티켓전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박정현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앞서 전국투어 규모로 열리고 있는 박정현의 단독콘서트 ‘THE WONDER LIVE’의 여운을 이어갈 연장선으로 펼쳐진다. `THE WONDER LIVE`의 화려함과 `LET IT SNOW`의 웅장한 스케일이 접목되어 ‘역대급’ 규모의 연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R&B 여왕’ 박정현만이 선사할 완벽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관련해 박정현 측은 “더 커진 규모만큼이나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무대들을 준비 중”이라 전하며 “20년간 다져온 ‘R&B 여왕’ 박정현의 남다른 내공을 입증할 공연인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정현 연말 단독콘서트 ‘2018 더 원더: 렛 잇 스노우 (THE WONDER: LET IT SNOW)’는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막바지 전국투어 공연에 한창인 박정현은 오는 9월 29, 30일 성남아트센터와 10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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