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가 일본에서 펼쳐진 `Dancing In September with 14U` 콘서트에서 컴백 날짜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달 17일 부터 시작된 원포유의 일본콘서트 마지막날인 9월 30일, 공연 중 컴백 날짜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포유는 일본 콘서트 무대 중 "오는 11월 1일 원포유가 새 앨범을 발매해 컴백하게 됐다. 열심히 활동 할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날 원포유의 공식 SNS를 통해 원포유 멤버들의 일상 패션이 담긴 단체 사진과 함께 "원포유의 컴백 날짜가 11월 1일로 확정 됐다. 새로운 컨셉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원포유는 약 14일간 진행된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에 돌아가는 즉시 본격적으로 다음 앨범을 준비 할 예정이다. 새롭고 다양한 모습도 중요하지만 무대 위에서 흐뜨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 후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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