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정부 국정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1일부터 `HUG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HUG는 갑질근절과 적폐 및 부패청산, 성희롱 성추행 프리존 선언, 음주문화 개선, 내부소통 및 고충처리 강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 6대 과제를 선정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HUG는 갑질 피해방지를 위해 지난달 17일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직원 고충해결을 위한 CEO 톡톡,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축하 캠페인, 탄탄한 노사문화를 위한 `근로참관제` 도입 등을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인사제도 혁신 연구용역을 통해 인사제도 공평성을 개선하고, 음주문화 정착 프로그램 마련 등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이재광 공사 사장은 "HUG의 역할과 위상이 커지면서 국민과 정부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금번 캠페인을 필두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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