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길연’ 김가은, 공감 자극 리얼 캐릭터로 컴백…스틸 첫 공개

입력 2018-10-02 07:30  




러블리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공감 자극 캐릭터로 컴백한다.

오는 11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코믹 감금 로맨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극중 이연서로 분한 김가은의 촬영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로코 장인 성훈과 러블리 매력 김가은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다. 또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의기 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김가은은 공감대가 느껴지는 우리 주변 청춘의 표본 이연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서는 계약직 신분으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는 하루살이 싱글녀. 시련이 왔을 땐 든든한 조력자인 엄마(황정민)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꿋꿋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명랑 쾌활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런 이연서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김가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고단함에 지쳐 회사 탕비실 한구석에서 눈을 붙이고 있는 하루살이 계약직 직장인의 모습부터 귀여운 파마머리를 한 채 밝게 웃어 보이는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공감 캐릭터이자 명랑 캐릭터인 연서를 통해 김가은이 보여 줄 화수분 매력이 어떠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가은은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대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송곳’ 등 다수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브라운관의 떠오르는 블루칩이다. 특히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나길연’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공감 자극 리얼 캐릭터를 보여 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가은은 한 여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물론 드라마 속에서도 단비 같은 존재로 활약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리얼한 감정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려냈다”며 “김가은만의 새로운 공감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으로 11월 1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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