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8시 48분께 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A양(12)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의 시신 상태와 그 주변에서 발견된 죽음을 암시하는 심정이 담긴 글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학생,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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