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문가비가 시원시원한 패션쇼 워킹을 선보인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 양희경이 두 아들과, 김민준이 초특급동안 부모님과, 최대철이 가슴 따뜻한 부모님과 출연해 거짓 없는 가족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이 MC 삼남매로 뭉쳤으며 모델 문가비가 패널로 출연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볼빨간 당신`의 유쾌함을 담당하는 스튜디오 식구들. 그 중에서도 막내 문가비는 스타일리시한 외모와 달리 엉뚱하고 털털한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싱글남 김민준과 깜짝 소개팅 분위기를 형성, 핑크빛 기류를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막내 문가비의 특별한 매력이 또 한 번 공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가비는 `볼빨간 당신`에서 패션쇼 워킹을 선보였다고. 시원시원한 걸음걸이부터 아찔한 포즈, 매력적인 표정, 눈빛까지. 문가비는 패션쇼 워킹 하나로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 김민준의 반응. 앞선 방송에서 김민준과 문가비는 깜짝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이며 달달한 설렘을 선사했던 바.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역시 김민준은 문가비의 시원시원한 워킹을 보고 눈을 번쩍 떠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여기서 또 한 명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MC 이영자의 반응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는 김민준, 문가비를 향해 "절대 안 된다"며 질투를 폭발했다. 이날 역시 이영자는 발끈하며 둘 사이의 썸기류를 끊어버리는 가위질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문가비의 아찔한 패션쇼 워킹, 김민준과 핑크빛 썸기류, 이영자의 질투폭발 반응까지. 모두의 웃음을 유발하는 세 사람의 즐거운 이야기는 2일(오늘)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빨간 당신` 문가비 (사진=KBS2)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