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성공 창업,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소비자 입맛까지 사로 잡아

입력 2018-10-04 15:27  



2016년부터 매년 최저임금이 상승한 가운데 2019년에는 8,350원 최저임금으로 상승될 예정이다. 이 같은 인건비 이외에도 임대료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며 자영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소자본 창업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남쌈&구이 샤브샤브 전문점 쌈촌`을 전국에 300여 개 오픈 시킨 동의보감농수산이 중장년층 소비자 대상으로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을 론칭해 눈길을 끈다.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은 소머리국밥 프랜차이즈로서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가마솥에서 14시간 이상 고은 진한 육수와 넉넉한 한우 소머리고기를 주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한우 소머리고기만을 고집함에도 불구하고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가격 부담은 낮추며 다양한 사이드 메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최상의 맛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져 단골 손님 또한 늘어나고 있다.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은 소자본으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으며 초보 창업주를 위해 물류 관리 시스템, 매장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매출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관계자는 "맞춤법 창업시스템을 제시하고 예산에 맞춰 상권을 설정, 합리적인 점포개발을 지원한다"며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의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신규 창업자는 물론, 업종 변경 창업자 역시 만족할 만한 수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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