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임업인 대상’수상자는 창조대상에 지난 2007년 남해군으로 귀농해 황칠나무 비파 독활 등 약용수를 식재, 단기소득임산물재배기반을 조성하고 임산물을 가공 및 각종 제품으로 생산·유통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자와 로컬 임산물의 유통지원 및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으로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이다.
또 혁신대상에는 지난 2005년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을 설립, 횡성 더덕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자체브랜드 <하심정>을 개발, 미국수출 등 판로를 발굴하고 연간 10톤 이상 더덕을 생산 가공 판매 유통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한 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가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중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우수 임업인 대상도 선정함으로써 임업의 소득향상을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룸>
<사진 설명>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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