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의 초대 MC로 낙점됐다.
12일 오전 ‘2018 MGA’ 주최 측은 “전현무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뜻밖의 Q’, KBS2 ‘해피투게더3’, JTBC ‘히든싱어’ 등 각종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전현무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8 MGA’의 MC로 출격해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생방송 시상식 진행 경험이 풍부한 만큼,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순발력 넘치는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전현무는 ‘2018 MGA’를 통해 음악 시상식에 걸맞은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플러스(MBC PLUS)와 지니뮤직이 공동 개최하는 K-POP 어워드 ‘2018 MGA’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의 초특급 K-POP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각 부문별 후보 명단은 지니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POP 시상식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할 ‘2018 MGA’는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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