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사랑`에 당당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DSP 미디어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에는 `the Ruby`에 수록된 음원 하이라이트와 멤버들의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이미지가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1번 트랙 `Oh-e-Oh`를 시작으로,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예쁜 게 죄`에서는 사랑에 대한 당돌한 호기심과 더불어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3번 트랙 `이야기`와 4번 트랙 `Love Clock` 또한 에이프릴이 화자가 돼 사랑에 대한 감정을 에이프릴 만의 감성으로 노래했다.
특히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는 에이프릴이 `사랑`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별을 뒀다. 전작에서는 누군가의 행복이 되고 싶은 소망을 노래했다면, `the Ruby`에서는 당당한 여성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서 공개한 포토 티저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 에이프릴. `the Ruby`는 한층 더 성숙해진 `사랑`을 노래하는 에이프릴의 변화를 담았다. 또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까지도 업그레이드해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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