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복합 상가 '인기몰이'… 녹번역 최대규모 복합 상가 '은평 미드스퀘어' 인기

입력 2018-10-12 13:02  



녹번역세권 최대 규모 복합 상가 연면적 1만 4,284.35㎡,
풍부한 배후수요와 녹번역 초역세권의 탁월한 입지 강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분양된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 단지내 상가는 47개 점포 분양에 472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평균 10대 1의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공덕 SK리더스뷰는 공덕역세권의 힘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역세권 상가의 인기 이유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서 역세권 상가의 임대료 상승 수준이 더 높게 오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2분기(4~월)와 올해 2분기(4~6월) 서울 소재 상가의 임대료 수준을 비교한 결과 역세권 상가의 임대료 수준이 더 높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 기준 서울지역 상가의 임대료는 평균 5만2300원 수준(㎡당)으로 나타났다. 반면 역세권 상가는 6만8900원 수준(㎡당)으로 평균 1만6600원 이상 임대료가 올라 있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권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원활하게 흡수한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아울러 편리한 교통 환경이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역세권 상가의 임대료 수준이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역세권에서 새롭게 들어서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초역세권 입지에서 최대규모의 복합상가가 조성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평구 녹번동 19-121번지 일원, (구)튼튼병원 자리에는 녹번역세권 최대규모인 `은평 미드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녹번역 초역세권 입지에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상가는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다. 역세권 상가의 장점과 대로변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춰 은평구청과 불광역 방향의 유동인구를 손쉽게 유입할 수 있다. 또 120대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먼 거리의 차량고객까지 이용이 편리하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상가 후면부와 바로 인접한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까지 단지 내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무려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가 가까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트렌디한 MD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일대 최대 규모 복합상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B1)을 비롯해 식음료(1F), 푸드(2F), 전문 클리닉(3F), 척추전문 메디컬(4~5F 임대 예정), 대형 휴게시설(8F)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4~5층은 임대수익 보장확약서를 발행한다.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 `은평 미드스퀘어`의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인 녹번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