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0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010점, 앨범점수 205점, SNS 점수 2241점 등 총점 4506점을 기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로 선정돼 최신호 커버를 장식하며 의미있는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2위는 아이콘(총점 2361점)이 차지했다. 아이콘은 이별 3부작의 완결판인 `이별길`로 높은 음원점수를 획득하며 2위에 자리잡았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2084점), 갓세븐(총점 1671점), 승리(총점 1483점), 트와이스(총점 1278점), 아이유(총점 1221점), 레드벨벳(총점 1161점), 로이킴(총점 1131점), 선미(총점 1119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7위에 오른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싱글 `삐삐`를 발매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10월 5일,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레벨링 및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평점 주기 방식 변화, 명예의 전당·POLL 투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설해 능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이트 이용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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