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11월 4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친환경건축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은 매년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내 구 광진구청 터를 대상부지로 하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새뜰마루센터`(강대규, 박수경, 이정원(지도교수), 충남대학교)가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 우수상 2팀, 특별상 3팀, 가작 6팀, 장려상 8팀, 입선 14팀 등 총 34팀이 뽑혔습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건축을 이해하고 서울시 도시재생 비전과 함께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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