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파이터' 이대원 "윤형빈-줄리엔강 붙자" 자신감 폭발

입력 2018-10-16 10:40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28)이 윤형빈-줄리엔강 등 선배 연예인 파이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대결에서 이재혁을 상대로 KO 승리했다.
경기 직후 이대원은 "더 강한 상대가 필요하다"며 윤형빈, 줄리엔강을 언급했다. 이들과 진검승부를 가리고 싶다는 그는 "언제든 싸울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인조 아이돌그룹 베네핏 멤버인 이대원은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해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실력자다.
이대원 줄리엔강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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