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이 NC다이노스와 함께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 2018 KBO 정규 시즌 동안 적립한 치킨 300마리를 `인애사랑나눔대축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계`는 NC다이노스가 마산 홈구장에서 네네치킨 존으로 홈런을 친 숫자만큼 치킨을 적립해 경남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마산 구장에 마련된 `네네 홈런존`에 공이 떨어지면 치킨 20마리, 그 외 지점에 떨어지면 10마리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올해는 스크럭스, 박석민, 모창민 선수의 활약으로 총 300마리의 치킨이 모였다. 적립된 치킨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는 `인애나눔사랑대축제`에 전달됐다.
2018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야외공연장 및 주차장에서 개최된 `2018 인애사랑나눔대축제`에서는 양일 150마리씩 총 300마리의 치킨을 후원했다 인애나눔사랑대축제는 네네치킨과 같은 물품 후원 및 기금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NC다이노스 선수 사인회 및 사진촬영, 공연 및 이벤트, 체험활동·나눔 장터·먹거리 장터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모든 후원 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및 심리치료, 시설보호아동 지원사업 등 생활 안정자금 지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네네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NC다이노스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매년 스폰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는 e스포츠, 휠체어 컬링 대회, APL 시즌2 등에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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