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예능감 넘치는 두 번째 추격전이 베일을 벗는다.
17일 저녁 7시 Mnet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하는 `GOT7의 하드캐리2` 4화에서는 3화에 이어 `초능력 꼬리잡기` 2편이 공개된다.
앞서 3화에서는 리더 JB의 고향 경기도 고양시에서 `초능력 꼬리잡기`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크와 뱀뱀, 잭슨의 꼬리까지 잡아 연합을 만든 영재와 솔로로 게임에 임하는 유겸, 진영, JB 모두 최종 상금 100만원을 얻기 위해 고분분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보는 이들을 숨막히게 하는 다양한 반전과 배신이 난무하는 이번 추격전을 통해 갓세븐의 예능감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만을 위한 단 하루만 여는 민박집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인기리에 종영된 `효리네 민박`을 모티브로 한 민박집이 오픈하는 것.
김유겸(회장), 박진영(사장), 임재범(알바)을 비롯해 외국인 멤버 잭슨, 마크, 뱀뱀 및 애견인 뮤지션 영재와 강아지 코코가 등장해 이야기를 꾸민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갓세븐의 유쾌한 모습보다는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GOT7의 하드캐리2`는 멤버들이 직접 디렉터가 돼 기획부터 구성, 연출, 출연까지 모두 맡아 콘텐츠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 방송 직후, 디지털스튜디오 M2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는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에서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가 독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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