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첫 번째 앨범 타이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DREAM LIK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드림노트의 데뷔 앨범에는 ‘드림라이크’의 포문을 여는 인트로곡 ‘빛의 시작 dreamin’tro’를 시작으로, ‘드림노트(DREAM NOTE)’, ‘좋아하나봐’, ‘프레쉬! 프레쉬!(FRESH! FRESH!)’ 4개의 트랙과 ‘드림노트’, ‘좋아하나봐’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타이틀곡은 드림노트의 팀명과 동일한 2번 트랙 ‘드림노트(DREAM NOTE)’로, 꿈을 이루기 위한 첫 여정에 나선 여덟 멤버가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드림노트의 데뷔 프로모션 일정이 적힌 오프닝 포토가 공개됐다. 드림노트는 앨범 발매 전까지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하며 데뷔 분위기를 점점 더 고조시켜갈 계획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Me KORE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드림노트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닌 신예 그룹이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겸비해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신예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드림노트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11월 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제주 한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당찬 신고식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드림노트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 LIKE)’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멤버들은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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