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29회당첨번호 당첨자 "살다보니 이런 일이" 실제 당첨복권 공개

입력 2018-10-22 17:39  


로또829회 당첨번호가 나왔다
나눔로또는 제82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5, 31, 35, 43,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 24억4천46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7천243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837명으로 17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4천67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3만7천836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로또829회에 당첨된 2등 당첨자가 로또복권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당첨복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천여만 원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는 "무리를 해서 아파트 분양 받은 게 있는데 계약금도 못 낼 지경이여서 어디서 빌리나 고민이었다"면서 "한방에 해결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로또 829회 당첨번호 (사진=로또리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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