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해진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돼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곡 ‘사랑의 계산기’를 발표해 가을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정해진은 지난 9월부터 MBN ‘생생정보마당’의 고정 패널로 발탁돼 평일 오전 생방송을 통해 핫 이슈와 트렌드를 전달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생생정보마당’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속풀이 노래방’ 등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정해진은 레이디제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김호진, 장혜선과 함께 완벽한 진행 호흡을 과시한다.
정해진은 “평일 오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낀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12년 ‘누가 누가’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정해진은 2014년 방송 출연 제안을 받고 KBS2 ‘아침이 좋다’ 리포터 MBC ‘가요베스트’ MC로 재치 있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한가위 흥탄소년단! 꺽어야 사는 남자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정해진은 신곡 ‘사랑의 계산기’가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국 축제 무대에 초청을 받아 바쁜 가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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