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첫 번째 미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진행한 뉴욕 공연을 끝으로 미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8 JJY X DRUG RESTAURANT U.S LIVE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카고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투어의 막을 올린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은 달라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뉴욕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유럽투어와 마찬가지로 정준영은 ‘공감’, ‘피앙세’, `Drink O2 in the water` 등 자신과 드럭레스토랑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고, 그 외에도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라이브 콘서트를 펼치며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정준영은 미국 각 지역의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개최했고, 인기 글로벌 밴드답게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화끈한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유럽투어에 이어 미국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2018년 공식 공연을 마무리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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