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화가 영화 ‘완벽한 타인’의 흥행에 힘을 보탠다.
최유화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 배우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 조달환, 진선규 등과 함께 목소리 출연자에 이름을 올렸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저녁식사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오는 전화를 모두 스피커폰으로 받아야 하는 캐릭터들을 위해 최유화 역시 전화 목소리로 출연,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2018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유화는 올해만 드라마 ‘슈츠’ ‘미스트리스’ ‘라이프’ 등 세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흥행가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라이프’에서는 기자 최서현 역을 맡아 정의를 갖춘 강단 있는 기자의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최유화는 현재 영화 ‘전투’ 촬영에 매진 중이며, 오는 26일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2018-도피자들’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현대인이 모두 공감할 `휴대폰`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탄생 시킬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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