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진이가 혹독한 피부 관리 습관을 고백한다.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예정인 JTBC4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에서 이진이는 10대부터 엄마 황신혜에게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마매뷰2’ MC들은 2034 여성들의 ‘나이와 함께 늙어가는 피부 고민’에 대한 공감 차트를 시작한다. 특히 박나래와 소녀시대 효연, 러블리즈 미주, 이진이, 래퍼 한해 5MC는 각자 안티에이징을 위한 습관에 대해 다채로운 토크부터 펼친다.
특히 이진이는 “웃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게 했던 엄마 황신혜의 철저한 눈, 팔자주름 관리 때문”이라며 자신의 웃는 인상이 어색해진 비밀을 털어놓는다.
이진이의 고백에 박나래는 “사실 진이 어머니야말로 진정 살아있는 안티에이징이 아니냐. 스무 살이 영원할 것 같냐. 어머니 따라 얼리 안티에이징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박나래의 충고에도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가 피부 관리에 집착한 나머지 괴로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불편함도 토로한다. 이진이는 “(엄마는)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히터를 틀지 않아 방 안에서 벌벌 떨었던 적도 있고,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에도 절대 에어컨을 틀지 않을 정도였다. 이는 너무 가혹하다”고 엄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진이의 폭로와 고백에 박나래는 “그 정도면 그냥 전기를 아끼시는 거 아니냐”고 되물어 오늘도 웃음, 공감 가득한 ‘마매뷰2’임을 알릴 계획이다.
뷰티 공감 토크쇼 JTBC4 ‘마매뷰2’는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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