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통신부 장관은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하고 5G 시대의 진정한 선도자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8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쇼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특히 "정부는 디바이스-단말-장비-콘텐츠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5G 조기 상용화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바탕에서 미래의 먹거리 발굴은 물론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로써 우리는 가장 성공적이면서 모범적인 5G 상용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로 대표되는 5G는 지금까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뛰어넘고 과거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로봇이 평범한 일상이 되는 세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쇼퍼런스는 쇼와 컨퍼런스를 결합한 신개념 쇼입니다. 복잡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올해 주제는 `무한연결…5G 미래산업지도`로서 우리나라가 내년 3월 전세계 최초 상용화를 준비 중인 5세대 이동통신 5G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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