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이 <마성의 기쁨>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 중인 이주연이 톱 여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으로서의 마지막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마지막 촬영에 앞서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극중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은 정수교 배우가 거칠게 손목을 낚아채는 장면의 합을 맞추며 리허설부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이날 이주연은 4개월 동안 함께 작품을 촬영하며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또한 마지막 촬영 후 현장의 스텝 한 명 한 명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주연은 그간 <마성의 기쁨>에서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안하무인의 톱스타 이하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극에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 중인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마지막화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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