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BroadBand World Forum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BBWF Awards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초고속인터넷, 홈 WiFi, 네트워크가상화,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전시와 포럼을 열었으며, 유선 통신 업계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T에 따르면 `BBWF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을 수상하며, 국내 사업자 중 최다 수상자에 올랐습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에서의 KT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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