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른몸 한의원' 한국전문기자협회 '2018 의료서비스 한방-추나' 부문 인증패 수여

입력 2018-10-26 11:25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추나요법으로 알려진 바른몸 한의원을 2018년 의료서비스 한방추나부문의 우수 한의원으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에 바른몸 한의원의 권병재 원장은 "몸의 일부분이 틀어져도 전체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이로 인해 2차 질환을 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균형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다른 질환 및 지병을 예방하는 길."이라며 "사람의 겉과 안을 바르게 해 환자분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 몸이 건강한 삶으로 이어져…
한의학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소부위의 치료는 물론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서도 전신의 균형을 바로잡는 전일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대구디스크치료한의원, 바른몸 한의원에서는 비수술적이고 보존적 치료법인 추나요법 뿐만 아니라 침, 뜸, 약침, 한약, 운동요법 등을 개인의 증상과 체형에 맞추어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염증과 어혈의 유무에 따라 치료법을 정확히 구분하여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80% 정도가 일생에 최소 한 번 이상은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잦은 스트레스, PC 및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 운동 부족, 잘못된 습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주로 좌우 균형이 맞지 않은 비대칭으로부터 기인한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척추가 바르게 서지 못하면 측만이나 회전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 척추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잦은 통증에 시달리게 되고,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질환), 척추협착증, 파셋증후군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척추관절의 구조와 기능의 이상으로 염증이 반복되면 퇴행성 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불균형은 전체의 불균형을 불러오고 여러가지 질병에 이르게 하므로 척추관절 치료를 국소적인 회복에만 의존한다면 균형을 회복시키는데 부족할 수 있다.


바른몸과 바른정신, 건강한 삶을 모토로 삼고 있다는 바른몸 한의원의 권병재 원장은 "겉으로 체형의 틀어진 원인을 파악하여 척추와 사지를 바로잡아 주고, 안으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져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며 "특히 어혈과 염증의 문제로 야기되는 질환들도 대부분은 몸의 균형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바른 몸을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앉을 때에도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초기에 전문 의료인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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