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신곡 ‘Tempo’(템포)로 컴백하는 엑소(EXO)가 세훈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의 변신을 모두 공개했다.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공개된 ‘Circuit #SEHUN’(서킷 #세훈) 영상에는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훈의 모습과 정규 5집 수록곡 ‘후폭풍 (Bad Dream)’의 스포일러 음원이 담겨 강렬한 영상미로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후폭풍 (Bad Dream)’은 세련된 기타 리프와 통통 튀는 신시사이저, 다이내믹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업템포 R&B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의 생각이 폭풍처럼 휘감는 밤에 홀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엑소는 지난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와 각 멤버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낸 정규 5집 수록곡 9곡의 스포일러 음원을 순차 공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11월 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Tempo’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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