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의 임세미가 다양한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임세미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단정한 오피스룩, 걸크러쉬 넘치는 스트릿룩, 패셔너블한 데일리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유지연’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중 임세미는 국정원 요원으로서 액션과 위장 작전, 수사를 펼치며 멋쁨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NIS 요원의 냉철함이 돋보이는 오피스룩과 활동성을 강조한 스트릿룩, 비밀 작전 중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해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세미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한승희 스타일리스트는 “’유지연’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장소에 따라 스타일링에 변화를 줬다. 국정원에서는 베이직한 컬러의 슬림핏 수트로 오피스룩을 통해 진중하면서도 강단 있는 면모를 어필했다. 액션신이 있을 땐 라이더 자켓과 팬츠를 매치해 걸크러쉬한 느낌을 더했다. 가방가게 사장님으로 위장한 킹스백에서는 2030 여성들이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했다. 체크무늬 롱코트, 레오파드무늬 스커트, 트위드 자켓, 벨벳 자켓, 삭스 부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시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임세미의 스타일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세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 “임세미, 스타일링의 완성은 미모! 비주얼이 좋아서 뭐든 잘 어울리는 듯!”, “오피스룩은 멋있고 데일리룩은 예쁘고! 임세미는 매력 화수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가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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