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애티튜드(Attitude)’ 개최

입력 2018-11-02 09:15  




감성 싱어송라이터 가수 윤현상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현상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가수 윤현상이 오는 12월 15~16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애티튜드(Attitude)’의 개최를 확정했다”고 2일 이같이 밝혔다.

이로서 윤현상은 올 연말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 무대를 마련하고, 관객들과의 만남에 나서게 됐다.

앞서 발표된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을 지닌 윤현상 첫 단독콘서트 ‘애티튜드’는 4년간 든든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온 윤현상의 독창적 음악세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현상은 이번 첫 콘서트 무대를 통해 특유의 편안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이 가득 녹아 든 색다른 스테이지로 관객과의 풍성한 소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윤현상은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이번 첫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콘서트 개최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에서는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링과 윤현상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현상은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 이후 2014년 첫 미니앨범 ‘피아노포르테’의 타이틀곡 ‘언제쯤이면(Duet.아이유)’으로 정식 데뷔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잠재력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이끈 아티스트다. 이후 꾸준히 다채로운 장르의 활동 곡을 발표해 온 윤현상은 최근 가수 소유의 미니앨범 ‘리:프레시(RE:FRESH)’의 수록곡인 ‘잔다툼’의 작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도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한편 윤현상의 첫 단독 콘서트 ‘애티튜드(Attitude)’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단독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인 공식 SNS 및 멜론티켓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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