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0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553점, 앨범점수 202점, SNS 점수 2037점 등 총점 37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가 31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3억건을 넘기며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2위는 아이유(총점 2332점)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또한,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규모를 확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2091점점), 아이콘(총점 1430점), 키드밀리(총점 1376점), 트와이스(총점 1328점), 보아(총점 1271점), NCT127(총점 1212점), 슈퍼비(총점 1147점), 루피(총점 1125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0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Woman`으로 컴백한 보아가 7위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이 9계단 상승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키드밀리, 슈퍼비, 루피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의 출연한 랩퍼들이 높은 음원점수를 얻으며 랭킹에 진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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