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MBC 새 게임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B1A4 막내 공찬이 오늘 첫 방송하는 MBC 새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에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공찬은 앞서 KBS 예능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송포유 시즌4`을 비롯해 GMTV `버스타고 버스킹` MC로 활약하며 여심을 자극하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MC발탁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11년 아이돌 그룹 B1A4의 막내로 데뷔한 공찬은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와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등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고향 전남 순천시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MBC 새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e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다룰 예정으로 2일 첫 방송된다.
한편, 공찬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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