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 16회' 행복 나눔음악회 개최

유나이티드제약의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6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공연에서는 `가을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을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습니다.

강덕영 이사장은 "행복 나눔 음악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우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강남구청과 복지관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