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6일 오전 2시 14분께 대전 동구 모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A(71)씨가 숨지고 아파트 주민 9명이 대피했다.
대전 아파트 화재는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주민들은 "불이 난 곳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고 신고했다.
이날 화재는 안마의자가 있던 작은방에서 시작돼 주방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아파트 화재 (사진=K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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