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으로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입니다.
오리온 측은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이 큰 인기를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칩니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오리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도 펼칩니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백(20g)을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출시 1년 6개월만에 6200만 봉을 판매하며 ‘국민스낵’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현지명 `랑리거랑`으로 출시해 누적판매량 3400만 봉을 돌파했습니다. 6월부터는 미국 한인마트와 대만의 슈퍼마켓 체인,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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