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을 알린 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가가, 오로라, 선샤인의 이미지 티저가 7일 밤 공개됐다.
걸그룹 네이처 9명의 멤버를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주자로 멤버 가가, 오로라, 선샤인의 이미지 티저 개별 컷과 3인의 단체 컷을 잇따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n.CH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네이처 멤버 3명의 프로필과 단체컷을 매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1차로 공개된 루, 채빈, 로하의 이미지는 핫핑크와 레드 계열의 의상으로 발랄한 느낌이 강했다면, 7일 밤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의 3인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안겨준다.
먼저 공개된 3인중 맏언니 격인 중국인 멤버 오로라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네이처의 ‘여신’ 다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파격적인 오렌지 빛깔의 염색을 시도한 네이처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가가는 데뷔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선샤인은 오로라의 무릎에 누워 수줍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막내다운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3인의 단체 사진에서는 맏언니 오로라를 중심으로 가가와 선샤인에 서로에게 기대어 카메라를 편안하게 응시하고 있어 다정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진다.
한편, n.CH는 오는 8일 네이처 멤버 유채, 하루, 새봄의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마지막으로 최종 안무 및 보컬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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