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해 화장품 기업의 아시아 첫 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조민호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3개 부문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 및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제정되었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해당 시상식은 올해에도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조민호 대표는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 소외계층, 예술인 등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에 옮긴 점, 유관 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봉사 대상 본상을 비롯,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 `서울특별시 시장상`의 총 3개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 대표의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그간 기업인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마케팅 기획자이자 소통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 구성원인 기업인 고객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고찰하고 실제로 시행에 옮겨온 공적에 대한 치하로 분석되고 있다.
조 대표는 현재 대표이사로 있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젊은나래`라는 나눔 공동체를 설립하여 청년 예술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암웨이에서 근무하던 시절 조 대표는 암웨이 아동 센터 건립 프로젝트, 아동학대 및 아동 실명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지원책 마련 등 아동복지에 기여해온 바 있다. 또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차세대위원회에서 민족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해외동포 리더들과 모국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밖에 썬라이더 마케팅 본부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2012 런던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들에게 자연건강식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조민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무자로서 관련 임직원과 함께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호 대표가 대표이사로 활약 중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인재경영을 필두로 한 조직문화 혁신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직접 판매업계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