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천안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에 공급하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금일(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715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22㎡, 24㎡ A~D타입을 선보인다.
100% 복층으로 구성된 원룸 오피스텔로 3~7층을 지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고층(8~20층)에 오피스텔을 공급하여 조망권을 확보했다. 신불당 최초로 원룸에 드레스룸을 무상제공(일부세대, 선택가능)함으로써 넓은 수납공간을 갖춰, 2인 가구 거주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이후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고 인기지역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불당신도시가 조성된 불당동이 천안의 `신흥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충남외고 등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잘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계자는 "천안은 스마트밸리를 포함한 제2~5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 삼성SDI천안사업장 등 산업단지들이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성을 선호하는 직장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며 "그중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지구와 백석지구는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아파트 분양 호황에 이어 오피스텔 분양 열풍을 몰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최근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에 따른 아파트의 담보대출, 청약조건, 세제 등 규제가 시행되면서, 주택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의 가치는 한층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의 수익형 부동산인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 각종 쇼핑 및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서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KTX와 SRT 천안아산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쾌속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장항선, 수도권전철, 버스터미널까지의 환승체계를 갖춘 쿼터러블 교통체계를 갖췄다. 북인천IC 개통으로 서울까지 약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사통팔달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점 또한 본 오피스텔의 강점이다.
금일 그랜드 오픈한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 행사로 방문 상담 시 100%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 43인치 TV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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