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한다. 황치열 특유의 짙은 감수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치열한 11월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이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황치열은 2017년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하고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2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간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또 지난 9월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어찌 잊으오`를 발표하고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다운 파워를 드러낸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황치열은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12월 29~3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야누스 JAN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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