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미래 환경변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8-11-14 10:58   수정 2018-11-15 11:32

목원대학교는 2018년 1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2018학년도 ″전공동기유발주간 ″을 진행한다.

목원대 열린교육혁신사업단(단장 신열)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과과정을 신설해 나가고자 마련한 전공동기유발주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사회적 수요에 유연하게 연계되는 융복합 교과로 강화하여 현장 중심직무에 최적화된 진로맞춤형 융합전공 우수인력 양성 및 지역 내 필요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사회적 기여 부분을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19일(월) 콘서트홀 앞 가로수길 <체험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8개의 체험부스가 학내 구성원 및 지역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쁘띠목도리, 코바늘 팔찌,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년창업, 청년취업, 해외취업상담 등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콘서트홀에서 ‘목원대학교 토크콘서트 Vol.2 <너의 #미래를 말해봐>’를 개최하는데, 목원대 동문인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를 비롯하여 네이버 인기 웹툰 전선욱 작가, 지나유 등이 출연하여 현재의 청춘들을 응원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23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콘서트홀에서 ‘Schumann im Herbste 가을날의 슈만’을 주제로 <정한빈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리며, 개인 및 단체 예약을 위한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며 첫날 청란여고 학생 180명이 단체관람을 예약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권혁대 총장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 등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육과정 제공과 협업, 현장이 요구하는 다능력 인재 제공, 인성·영성·문화예술 등 균형잡힌 체험기회 제공, 체험중심교육의 설계와 공급을 위해 준비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은 대학의 변화를 재촉하는 전방위 특화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년 3월 19일 신설되었다.

문의: 열린교육혁신사업단 042-829-8144 양혜련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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