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헤이지니가 결혼했다.
헤이지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지니가 친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틀 전인 11일에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어린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헤이지니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된 웃픈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면서 장난감을 이용해 결혼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아름다운 드레스차림으로 신랑의 손을 잡는 자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구독자 130만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1대 캐리언니로 유명세를 탄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헤이지니 결혼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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