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18년 연속 선정

정원우 기자

입력 2018-11-14 11:22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꼽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9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권위있는 금융ㆍ경제 전문매체입니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과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매체는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2001년부터 1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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