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소송 승소로 소속사 분쟁 마무리 ‘활동재개’

입력 2018-11-14 16: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효성이 다시 활동재개에 나선다.

전효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전효성이 전 소속사(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전효성이 토미상회와 새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에서 전효성(원고)과 티에스엔터테인먼트(피고)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의 판결선고기일에서 재판부(제12민사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의 전속계약이 이미 해지된 상태임을 확인하고, 피고가 원고에게 미지급 계약금 및 정산금 1억 3천여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효성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예현의 박정호 변호사는 “재판부의 판결은 세금 등 일부 금액이 제외된 원고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사실상 전효성씨의 전부승소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토미상회 관계자는 “전효성씨의 활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하루빨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로서 아티스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섹시한 몸매와 러블리한 매력을 겸비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연기 예능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면서 홀로서기도 성공하는 등 입지를 넓혀갔다.

한편, 전효성이 계약한 토미상회는 배우 신성우, 최여진, 정경호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