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서 쇳덩이가 나와 논란이 되자 롯데제과는 해당 제품인 `옥동자 모나카`를 회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 소비자는 인터넷 포털 다음 카페에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옥동자 모나카에서 2개의 쇳덩이가 나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소비자는 “지난 6일 옥동자 모나카를 먹다 딱딱한 게 씹혀 꺼내 보니 100원짜리 동전만 한 너트와 또 다른 쇠 부품이었다"며 "앞니가 일부 깨져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롯데제과 측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같은 날(올해 10월2일) 생산된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며 "해당 소비자한테는 책임지고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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