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색다른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이바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온스테이지X`에 출연해, 요이한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한 무대를 선보인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네번째 `온스테이지X`는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많은 창작자들이 영감의 원천이 되는 기회를 갖고, 콜라보 무대에서 의미 있는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바다는 `야몽음인`, `그녀의 밤`은 물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수채화` 등 `블루오션(Blue Ocean)` 앨범의 신곡들까지 선보인다. 그만의 독특한 보이스컬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앨범 `블루오션(Blue Ocean)`을 발표한 이바다는 본연이 가진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슬픔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수채화`는 이바다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표현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바다는 `핑크오션(Pink Ocean)`과 `블랙오션(Black Ocean)`, 마지막으로 `블루오션(Blue Ocean)`까지 컬러 콘셉트 앨범을 완성했다. 또 `블루오션(Blue Ocean)` 앨범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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