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김동한이 한 달 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해외 일정에 돌입한다.
김동한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김동한은 `뮤직뱅크` 본방에 앞서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본 무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굿바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로 미니 2집으로 컴백한 후 김동한은 그동안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왔다. 다양한 콘셉트는 물론 헤어 컬러, 패션에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및 작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역량을 넓힌 그는 지난 앨범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음악방송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김동한은 계속해서 라디오와 리얼리티 촬영, 각종 프로그램 출연 등을 예고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국, 일본 등을 오가는 해외 일정까지 병행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들이 한 곳에 모이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을 확정했으며, 데뷔 후 첫 ‘MAMA’ 출격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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