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래연이 영화 <인어전설>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성 있는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래연이 영화 <인어전설>을 통해 명품 감초다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무공해 코미디 영화로,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독립 영화계의 거장 오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강래연은 극중 영주(전혜빈 분)의 친구이자 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감독 가연 역을 맡았다. 가연은 영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로, 제주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의 코치로 영주를 추천하는 장본인이다.
강래연은 의리 있고 친근한 인물 가연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유쾌함으로 소화하며 작품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강래연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자랑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래연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극에 활력을 더하는 감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소년> 이후 <인어전설>로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을 알려 이후 작품 행보에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강래연이 출연한 영화 <인어전설>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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