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괄목할만할 성과를 거두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데뷔 앨범 ‘TREASURE EP.1: All To Zero(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를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행보를 걷고 있는 에이티즈가 눈부신 활약으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역대급 댄스 영상으로 ‘준비된 보이그룹’의 탄생을 직감케 했던 에이티즈는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 방송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절도 있는 칼군무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연이어 펼치고 있는 음악 방송 무대마다 “신인 같지 않다” “신인 중 제일 눈에 띄는 아이돌”이라는 호평과 함께 ‘괴물 퍼포먼스돌’의 진가를 발휘했다.
에이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호성적을 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NCT 127, 몬스타엑스, 보아 등에 이은 차트 진입은 물론, KQ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타이틀곡 ‘Treasure’ 뮤직비디오가 220만 뷰를 돌파하며 에이티즈를 향한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에이티즈는 음악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 및 라디오 프로그램, 지속적인 팬사인회 개최로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적수 없는 ‘보물 퍼포먼스돌’로, 무대 밖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유한 ‘소통돌’로 ‘데뷔 꽃길’을 걷고 있는 에이티즈가 앞으로 어떤 종횡무진 활약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해적왕’은 강한 트랩 사운드와 뱃노래를 연상시키는 듯한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한 에이티즈의 출사표가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 ‘Treasure’는 오리엔탈풍의 리프, 트립합과 트랩 등 다양한 장르들이 하이브리드된 곡으로, 에이티즈의 콘셉트 전체를 관통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이 구현하고 싶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장르적으로 구애 받지 않고 풀어낸 웅장한 스케일의 곡이다.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이티즈는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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