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중국 팬미팅 성료 ‘아시아 대표 인기스타 위상 증명’

입력 2018-11-21 14:52  




2PM 닉쿤이 중국 팬미팅을 통해 현지에서 아시아 대표 인기스타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닉쿤은 지난 17일 중국 난징올림픽센터 체육관 별관에서 `Nichkhun Fanmeeting Tour `NI+KHUN` in Nanjing`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첫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닉쿤은 팬미팅서 중국어 노래들을 가창했고 게임과 토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유창한 중국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닉쿤은 "2PM이 첫 중국 콘서트를 가졌던 지역이 바로 난징이다. 이곳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등 여러 아시아 지역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성료한 닉쿤은 중국에서도 팬미팅을 열며 아시아에서 고루 사랑받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9월 태국 방콕서 열린 `Thailand Headline Person of the Year` 시상식서 닉쿤은 `아시아 슈퍼스타`상을 수상했었다.

그런가 하면 닉쿤은 다음 달 19일 일본서 첫 솔로 미니앨범 `ME`를 발표한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살린 곡으로 닉쿤은 특유의 부드럽고 스위트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닉쿤은 일본서 첫 솔로 콘서트도 연다.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3일과 24일 오사카에 이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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